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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려원이 자신의 미술 작업실을 공개했다.
정려원은 패션 매거진 보그 3월호 인터뷰를 통해 최근 입주한 미술 작업실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자신만큼이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작업공간에서 포즈를 취한 채 미소 짓고 있다.
정려원은 인터뷰에서 아트 서바이벌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를 통해 첫 단독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솔직히 진행은 자신은 없었어요. 미술은 제가 좋아하는 분야니까 용기를 냈죠.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제가 어떻게 미술계 전문가들이나 작가들을 따로 만날 수 있겠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2년 전 SNS에 올린 그림을 모아 발간한 '정려원의 스케치북' 수익금을 뉴욕에 머무르던 시절 알게 된 젊은 예술가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고 밝힌 정려원은 미술계의 높은 장벽과 경제적 문제로 자신의 작품을 제대로 소개할 기회조차 없는 젊은 작가들에게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아스코' 제작진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진행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려원이 진행하는 '아스코'는 내달 30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첫방송 된다.
[자신의 미술 작업실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한 정려원. 사진 = 보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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