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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B1A4 바로가 연기 행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바로는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제작발표회에서 "부담감도 없고 자신 있어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좋아서 하고 있는거고 촬영하는 시간들을 허투루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가 열심히 하면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실거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로 연기돌이라고 평가 받고 싶은 마음보다는 좀 더 하나 하나씩 쌓아가고 싶다"며 "현장에서도 많이 보고 배우고 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또 바로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팬들에게 "'응답하라 199'4 팬 여러분들 넘어와달라. 빙그레가 이제 영규 역할을 맡았다"며 "또 다른 모습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본방사수, '응답하라 1994'는 본방사수 잘 하셨으니 이번에도 잘 하실거라 믿는다. 재밌게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다룬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이보영, 조승우와 함께 김태우, 정겨운, 신구, 강신일, 그룹 B1A4 바로,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 등이 출연한다. '일지매'를 집필한 최란 작가와 '바보엄마'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동훈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3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B1A4 바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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