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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미료가 후배 그룹 루나플라이를 위해 특별한 피처링에 참여했다.
27일 오전 유투브를 통해 19초 분량의 미료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섹시한 미료의 모습과 함께 '다른 별에서 온 그대'라는 자막이 담겨있다.
이는 최근 루나플라이의 신곡 ‘특별한 남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모습으로, 미료가 참여 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치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도민준(김수현)을 연상케 하는 제목의 ‘특별한 남자’ 곡 컨셉트를 듣고 미료가 직접 가사를 적어 루나플라이의 랩 피처링을 자처한 것이다.
한편 루나플라이는 2012년 데뷔한 3인조 싱어송라이터 밴드다. 직접 타이틀곡을 작사, 작곡 하며 국내에선 다소 생소하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튀니지 등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한류열풍의 ‘숨은고수’다.
루나플라이는 오는 3월 10일 미료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특별한 남자’ 가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매한 후 6일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브아걸 미료(위)와 루나플라이. 사진 = 내가네트워크,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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