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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KBS 2TV '밥상의 신'이 정규편성된다.
'밥상의 신' 연출을 맡은 정미영 PD는 27일 마이데일리에 "'밥상의 신'이 정규편성을 확정 짓고 현재 출연진 섭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인 MC였던 신동엽은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미영 PD에 따르면 '밥상의 신'은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보여줬던 포맷과 유사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밥상의 신'은 왕으로 분한 신동엽이 6명의 패널들과 퀴즈를 풀며 전국 팔도 식재료로 만든 4가지 요리를 맛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음식의 모든 것을 다룬 지식 및 미식욕구 충전 퀴즈쇼다.
음식과 관련한 퀴즈를 맞히면 난이도에 따라 3첩 반상에서 왕의 밥상까지 받을 수 있는 '스타 골든벨'의 음식 버전.
한편 '밥상의 신'은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 후속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밥상의 신' 스틸사진 속 신동엽.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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