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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판유걸이 모처럼 방송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그 시절 톱10'에서는 지난 1999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를 통해 이름을 알린 판유걸이 깜짝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9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판유걸은 연극 '싱글즈', '아버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판유걸은 "태어날 자녀의 이름을 고민하고 있다. 그런데 판씨는 뭘 붙여도 이상하다고 아내가 화를 많이 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자들은 "판사", "판도라", "판웨이" 등 엉뚱한 이름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 판유걸을 당황케 했다.
[방송인 판유걸.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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