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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탑독의 '아라리오 스페셜' 앨범에 대한 기대와 반응이 뜨겁다.
24일 탑독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는 ‘목욕의 신’ 웹툰으로 유명한 하일권 작가와의 비밀 프로젝트인 '아라리오 스페셜' 앨범을 발표했다.
공개된 앨범은 하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레이션 잡지 포스터와 탑독의 팬클럽 이름인 ‘탑클래스’를 딴 탑독 스토리 게임 카드,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서 선보인 판타지 세계관을 통해 향후 탑독과 유닛 활동에 대한 단서를 알 수 있다는 것 또한 팬들에게 주는 훌륭한 팬 서비스다. '아라리오 스페셜' 판타지 세계관에 이들 유닛활동에 드래곤, 나이트, 위자드, 라이온 등 4개 유닛 활동에 대한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인터뷰 등을 통해서 궁금증을 일으켰던 언더독에 대한 실마리 역시 판타지 세계관에 녹아 있어 탑독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아라리오 스페셜' 앨범 구성과 관련해 국내외 K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탑독 세계관에 대한 글들이 쇄도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탑독 세계관을 추론하는 글들은 물론 탑독 세계관을 정리한 블로그와 이를 2차 가공한 팬픽까지 생성되고 있고, 탑독이 직접 플레이하는 게임 영상이 공개되면서 앨범을 구매한 팬 역시 게임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진 것 또한 주목할만한 점이다.
[아이돌 그룹 탑독. 사진 = 스타덤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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