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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컬투의 베란다쇼'가 배우 김민교, 개그우먼 오나미, 셰프 레이먼 킴 등이 출연하는 '미친 존재감' 특집과 함께 막을 내린다.
지난해 3월 신설 이후 약 1년여의 방송 기간 동안 매 회 색다른 주제를 개그듀오 컬투의 개그감각과 함께 흥미롭게 다뤄온 '컬투의 베란다쇼'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마지막 녹화분이 전파를 탈 27일과 28일 방송은 김민교, 오나미, 레이먼 킴, '휘성 모창능력자' 김진호 등이 출연한 가운데 '미친 존재감'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나미는 자신의 실제 모습은 모태솔로와는 거리가 멀다며 "지금까지 만남을 가진 남성은 모두 7명"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녹화의 말미에는 컬투와 배우 김정난, 서민 교수, 박지훈 변호사 등 출연진이 밴드 015B의 '이젠 안녕'을 함께 부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컬투의 베란다쇼' 마지막 방송은 28일 오후 9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28일 종영하는 '컬투의 베란다쇼'.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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