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쇼' 오나미 "모태솔로 아냐…훈남 7명과 연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모태솔로라는 세간의 인식을 부인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 미친 존재감 특집에는 배우 김민교, 개그우먼 오나미, 셰프 레이먼 킴, 모창능력자 김진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오나미는 "내가 모태솔로는 아니다. 예전에 내가 남자를 막 만나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에 남자들이 대시를 많이해서 7명과 만났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나미는 "1년 이상 만난 상대는 3명 정도고, 항상 남자들이 나에게 대시를 했다. 다 잘생긴 남자들이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3월 신설 이후 약 1년여의 방송 기간 동안 매 회 색다른 주제를 개그듀오 컬투의 개그감각과 함께 흥미롭게 다뤄온 '컬투의 베란다쇼'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개그우먼 오나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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