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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태란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태란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빌라드 베일리에서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 '결혼의 여신'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하면서 결혼준비를 해 왔다.
이태란은 결혼을 앞두고 '주부생활'과의 인터뷰에서 "내 말에 귀를 너무나 잘 기울여주는 사람"이라며 "생각과 가치관이 참 잘 맞는 사람이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예비신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태란은 결혼식을 마친 뒤 홍콩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청담동에 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란 웨딩화보. 사진 = LUX MORANCE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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