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패럴림픽 선수단이 출국했다.
한철호 단장이 이끄는 한국 패럴림픽 선수단은 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 소치로 출국했다. 소치 패럴림픽은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50개국에서 650여명이 총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등 4개 종목에 선수 27명, 임원 30명 등 총 57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1992년 프랑스 티니 패럴림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꾸렸다. 체코에서 전지훈련 중인 아이스슬레지 선수들은 한국에 귀국하지 않고 곧바로 소치에 들어간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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