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전효성, 100인분 도시락 팬 선물에 볼 통통 먹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의 팬들이 100인분의 도시락과 간식을 쐈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일 케이블채널 OCN '귀신 보는 형사 처용'에서 여고생 귀신인 한나영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전효성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은 전효성의 팬들이 '신인배우' 전효성과 그녀의 첫 드라마 데뷔작인 '처용'을 함께 응원하는 의미에서 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도시락과 간식을 전달한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전효성은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현수막 앞에서 매력적인 잇몸 웃음을 짓고 있다. 전효성은 재치가 묻어나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도시락과 음료수를 양 손에 들고 포즈를 취했다.

또 전효성은 먹방 사진으로 귀여움을 어필하며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고 있다. 이들의 식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는 극 중에서 귀신인 한나영이 벗어나지 못 하고 갇혀 지내는 광역 수사대로 보인다.

TS엔터테인먼트는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전효성의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컸다. 이런 전효성의 마음을 알았는지 팬들 역시 든든한 응원을 보내와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OCN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은 오는 2일 밤 11시 5화 '침묵의 도시' 편이 방송된다.

['처용' 전효성.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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