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소년공화국, 중독성 있는 카리스마 '무대 압도'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이 '비디오게임'으로 무대를 흔들었다.

1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소년공화국이 출연해 '비디오 게임(Video Gam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소년공화국은 강렬한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무대를 압도했다. 독특한 스타일과 안정된 실력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소년공화국의 '비디오 게임'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편곡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일렉트로닉 트랩(Hybrid-Electronic Trap (H.E.T))계열의 곡이다. 인트로와 후렴구에 반복되는 베이스라인과 게임효과음을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대포를 발사하는 듯한 카리스마 넘치는 동작으로 여심을 흔드는 대포 댄스, 승리를 다짐하는 소년의 이미지를 안무로 표현한 뽀빠이 댄스, 멤버들과 댄스팀의 화려한 합작으로 3종 세트의 화룡점정을 찍는 비행기 댄스는 '비디오 게임'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한편 이날 MBC '음악중심'에는 동방신기, SM 더 발라드, 씨엔블루, 소유X정기고, 넬, 선미, 비에이피(B.A.P), 비투비, 가인, 방탄소년단, 스피카, 씨클라운, 베스티, 스피드, 멜로디데이, 가물치, 소년공화국, 태원, 1PS, 임채언, GP Basic 등이 출연했다.

[소년공화국. 사진 = 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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