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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지선 아들 지훈 군이 동생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달라도 너무 다른 엄마, 아빠의 대결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다산의 여왕' 김지선 아들 지훈 군은 성대현 딸 아영 양이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길까봐 동생 낳는 것을 반대한다고 하자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훈 군은 "한때는 동생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동생 이름까지 지어놨다"며 "근데 애들이랑 10년 살다 보니까 인생이 피곤해졌다. (동생 낳는 것은) 난 반대다"고 말했다.
[김지선 아들 지훈. 사진 = SBS '붕어빵'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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