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정준영이 가상 아내 정유미의 아내, 장모님 등장에 진땀을 흘렸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정유미의 엄마가 정준영, 정유미의 신혼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과 정유미는 신혼집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초인종이 울렸고, 정준영은 "나가요~"라며 뛰쳐나갔다. 문 앞에 서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정준영의 장모님.
이때부터 정준영은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고, 정유미의 어머니 역시 긴장하며 정준영을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정준영과 어머니가 대화를 나누길 바라며 자리를 피하려고 했지만, 정준영은 완강히 거부하며 자신이 나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또 정준영은 "음식 내가 새벽부터 다 만든 것이다. 배고프지 않느냐"는 장모님의 말에 "때마침 배가 고플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또 장어 즙을 가져온 장모님에게 "먹을 수 있다. 장어 하면 정준영이다"고 센스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의 어머니를 만난 정준영.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