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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그것이 알고싶다', 살인범과의 두뇌게임 접촉의 증거

시간2014-03-01 20:14:03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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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살인범과의 두뇌게임-접촉의 증거' 편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범행을 들키지 않으려는 지능적인 살인범의 행태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인이 남긴 단서, 미세증거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완전범죄와의 치열한 전쟁 속으로 들어가 본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3일 오전 4시, 신문배달부 오씨(가명)는 자신이 담당하는 아파트 복도를 빠르게 지나가고 있었다. 그때 복도 한쪽에서 쿵쿵 무엇인가로 내리치는 듯한 둔탁한 소리가 들려왔다.

늘 다니던 일터였지만 그 소리는 무언가 낯설었다. 묘한 느낌에 신경이 곤두선 오씨는 가던 걸음을 멈추었다. 열려있는 현관문을 목격 한 것. 현관 문 안쪽엔 불이 꺼진 채 어두운 그림자가 내려져 있었다.

오씨는 불길한 느낌에 얼른 그 자리를 벗어났다. 며칠 후, 오씨는 경찰의 전화를 받았다. 그 열린 문 너머, 살해된 여인이 있었다는 것.

더욱 끔찍한 사실은, 사망한 엄마의 곁에, 겨우 세 살과 두 살의 어린 딸들이 방치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누군가 어린 딸들 앞에서 여인을 강간하고 잔인하게살해한 후 도주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동네에 파다했다.

한 동네 주민은 "택배 기사가 들어 와서 죽이고 갔다. 우체부가 그랬다. 애기들을 방에 가둬 놓고 묶어 놓고 아줌마는 강간하고 죽였다.. 이런 소문이 돌았죠"라고 밝혔다.

사망한 여인은 동네에서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던, 성실하기로 소문난 안선희(가명,38세)씨. 살인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선희씨 부부는 어린 세 딸과 저녁을 함께 했고 남편은 큰 딸과 시댁으로 갈 채비를 했다.

선희씨는 다음 날도 미용실에서 일해야 했기에 명절에도 시댁으로 가지 못하고 어린 두 딸과 함께 집에 남았다. 당시 상황은 엘리베이터 CCTV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남편과 큰 딸은 배웅 나온 선희씨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고, 그것이 두 부부의 마지막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집안은 무엇인가를 뒤진 흔적으로 가득했고, 선희씨의 하의와 속옷은 벗겨진 상태였다. 지문은 없었지만 현장에서 담배꽁초 2개가 발견됐고, 소파에서는 담배가 탄 흔적이 남아 있었다. 선희씨의 몸과 담배꽁초에서 급히 DNA가 채취됐다.

경찰은 주변 우범자를 상대로 수사를 펼치기 시작했고, 현장에 남아있는 증거와 범행 정황으로 봤을 때 범인을 검거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듯 보였다.

그러나 선희씨의 몸에 남아있던 타액을 분석한 결과, 예상치 못하게 여자의 DNA가 나왔다. 담배꽁초에서도 역시 여자와 남자의 DNA가 함께 검출됐다.

경찰은 선희씨 부부의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금전, 원한관계 등 다양한 수사를 벌였지만 용의자를 특정하기 어려웠고, 주변 우범자들에게서도 특별한 혐의점을 발견하기 어려웠다. 쉽게 풀릴 것 같았던 사건은 난관에 봉착했다.

범인이 아무리 현장을 조작하고 훼손하려고 해도 증거는 남아 있기 마련이다. 또 이 증거가 사람의 육안으로 잘 안 보이는 경우는 범인이 아무리 치밀하게 증거를 없애려 해도 거의 불가능해진다.

그날, 선희씨의 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증거가 남아있었다. 잔인하게 살해당한 선희씨의 몸에 남아있는 미세증거. 그 증거는 누구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을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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