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이태란 "태어나 첫 결혼, 잠못자 눈 혈관 터졌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태란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1일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태란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이태란은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나타났다. 그는 "아직도 실감이 안 나는 이 심정은 뭐죠? 식장에 들어가 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잠을 못 잤다. 눈에 혈관이 터졌다. 너무 힘들고 신경이 쓰였나보다. 태어나 처음 하는거라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고 고백했다.

[결혼 소감 전한 이태란.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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