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동현(부산팀매드)이 KO승리를 따냈다.
김동현은 1일(한국시각) 마카오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37 메인이벤트 웰터급매치서 존 헤서웨이(영국)에게 3라운드 KO승을 따냈다. 김동현은 UFC 통산 10승(2패1무)째를 거뒀다.
김동현은 UFC 13경기만에 메인 이벤트 경기에 출전했다. 김동현은 경기 초반 정신 없이 공격을 퍼부었다. 강력한 파운딩으로 헤서웨이를 압도했다. 김동현은 2라운드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2라운드 막판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면서 흐름을 장악했다.
김동현은 3라운드서 ‘스턴건’ 백스핀 엘보로 헤서웨이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입혔다. 헤서웨이는 그대로 다운됐다. 김동현의 KO승리였다. 헤서웨이는 UFC서 처음으로 KO패배를 당했다.
[김동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