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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김종서가 국악소녀 송소희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삼일절 특집에 송소희가 가수 홍경민의 파트너로 출연했다.
이날 대기실에 있던 송소희는 "'아리랑'이라는 곡이 유네스코에도 등재가 됐다"며 "'본조 아리랑'을 짧게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송소희는 '본조 아리랑'을 열창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김종서는 "송소희 양의 목소리를 사실 CM을 통해 많이 들었다. 그런데 악기다. 목소리가"라고 말하며 감탄해 마지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송소희는 홍경민과 함께 무대에 올라 '홀로 아리랑'을 열창해 호평 받았다.
[김종서의 극찬을 받은 송소희.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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