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짜리몽땅, 시크하거나 청순하거나 '2색 매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3'(이하 'K팝 스타3')의 상큼발랄 소녀 3인방 짜리몽땅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중이다.

2일 'K팝 스타3' 측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짜리몽땅(여인혜, 박나진, 류태경)의 공식 프로필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짜리몽땅은 그동안 자신들이 보여줬던 귀여운 모습과 180도 다른 도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블랙 의상과 아찔한 하이힐,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카리스마를 내뿜는가 하면 파스텔톤 원피스에 알록달록 화려한 액세서리로 여성미를 강조하는 등 극과 극의 '2색 매력'을 전했다.

짜리몽땅은 2일 방송될 15회 분을 통해 TOP8 결정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천상의 하모니로 각광받던 짜리몽땅은 지난 '배틀 오디션-2위 재대결'에서 개개인의 역량까지 확인받았던 상황. 이에 짜리몽땅이 TOP8 결정전에서 또다시 상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짜리몽땅은 프로필 사진 촬영을 통해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며 "이번 TOP8 결정전에서도 프로필 사진 못지않은 파격 변신을 시도하게 된다. 짜리몽땅과 'K팝 스타3'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팝 스타3' 15회 분은 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극과 극 매력을 발산중인 짜리몽땅. 사진 =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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