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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숙이 김우빈과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멤버들은 화학제품 없이 살기에 도전했다.
이날 김숙은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천연양초를 만들러 가던 중 "김우빈한테 전화 한 번 해보자"라고 말해 박은영 아나운서를 설레게 했다.
이어 김우빈과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드라마 등에서 선보여 온 반항아 이미지와 달리 "누님 잘 지내시죠? 우빈이에요. 날이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세요! 내년엔 더욱 웃는 일들만 가득하세요!"라며 다정하면서도 달달한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전화 통화에서도 "누나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김우빈과의 문자를 공개한 김숙.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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