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엘, "드라마 때문에 운전면허 땄다"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이 이번 드라마를 위해 운전면허를 땄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발표회 속 배우들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인피니트 엘은 극 중 주상욱의 비서 겸 운전기사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이번 드라마 때문에 운전면허를 땄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민정은 "엘이 기사 역할로 나오는데 이 곳에 주차를 하는데 늘 다른 곳으로 가서 주차를 한다"라며 "그러더니 감독님께 '주행면허라 이제 곧 면허를 딴다'라고 말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발끈한 엘은 "그래도 처음보다 운전 많이 늘었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인피니트 엘.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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