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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순수한 어린 아이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동일은 선생님으로 분장한 채 심부름을 온 아이들과 만났다.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과 함께 교실에 들어선 윤후는 "동일이 삼촌! 동일이 삼촌 맞죠?"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성동일의 말에 급히 꼬리를 내리고 말았다. 성동일이 "뭔 소리 하는 겨? 어른한테. 선생님한테"라고 혼냈기 때문.
윤후는 "죄송합니다"라고 공손히 사과한 뒤 "얼굴이 비슷해서"라고 해명했다. 윤후는 최근 '일밤-아빠! 어디가?' 아이들 중 큰 형으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만큼은 그 나이대 어린 아이 모습을 보여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런 모습을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던 윤민수는 "동일이 형 잘한다"며 명품배우 성동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순진한 어린아이 모습을 선보인 윤후.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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