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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슈퍼주니어 헨리가 군대무식자에 이어 망언제조기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불사조 산악특공대대에 들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키 훈련을 위해 이동 중인 차 안에서 헨리는 스키에 대한 설렘에 "학교 친구들과 놀러 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수로는 "헨리 맞선임 누구냐. 좀 잘해라 형식아"라고 말해 맞선임 박형식을 당황케 했다.
헨리 놀리기에 재미를 붙인 김수로는 헨리에게 "나이가 몇이냐"고 물었고, 헨리는 "이제 26살 된다. 나도 이제 늙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로는 "우리는 이제 40대인데"라며 울컥했고, 서경석 역시 "그럼 우리는 죽어야되네?"라며 김수로를 거들었다.
당황한 박형식은 연신 "죄송하다"라며 사과했고, 헨리 역시 "죽지 마십시오"라며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슈퍼주니어 헨리와 배우 김수로.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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