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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케이윌이 힘든 훈련을 마치고 거울을 본 뒤 충격을 받았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불사조 산악특공대대에 들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군견 훈련을 끝내고 먼저 부대로 돌아온 샘 해밍턴은 후임 케이윌에게 자신의 훈련담을 털어놨다. 무시무시한 샘 해밍턴의 훈련담에 케이윌은 점점 새파랗게 질려갔다.
그러던 중 우연히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나 이렇게 안 생겼는데"라며 충격을 받았다.
그는 "훈련 이틀 만에 너무 늙었다"라며 연신 거울을 보며 자신의 얼굴을 살폈고, 샘 해밍턴은 "그럼 원래 어떻게 생겼냐"라고 물었다.
케이윌은 "모르겠다. 하지만 내 얼굴은 아니다. 이런 상황까진 아니었다. 기가 막히다. 정말 많이 잘못됐다"라며 자신의 얼굴을 부정했다.
[가수 케이윌.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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