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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가 모스크바 그랑프리서 후프 동메달을 땄다.
손연재(연세대)는 2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리듬체조 모스크바 그랑프리 종목별 결선서 후프 17.516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에서는 17.63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개인종합 예선서 16.583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가장 먼저 후프 결선에 나섰다. 루드리히 민쿠스의 ‘돈키호테’에 맞춰 연기했다. 발목으로 후프를 돌리면서 약간의 실수가 나왔지만, 3위를 차지했다. 마르가티나 마문(러시아)이 18.766점으로 금메달을 가져갔다.
볼은 마크 민코프의 ’노 원스 기브스 업 온 러브’에 맞춰 연기했다. 큰 실수는 없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손연재는 잠시 후 곤봉과 후프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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