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가 4위를 차지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2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2014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40만달러) 4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솎아냈다. 박인비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유소연(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폴라 크리머(미국)가 차지했다. 크리머는 4라운드 72홀을 모두 소화한 결과 10언더파 278타로 아자하라 무노스(스페인)와 동타를 이뤘다. 크리머는 연장 두번째 홀서 이글을 성공했다. 크리머는 LPGA 통산 10승째를 따냈다. 무노스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캐리 웹(호주)이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3위로 차지했다. 미국 교포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가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최나연(SK텔레콤), 지은희(한화), 최운정(볼빅)이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장하나(KT)가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14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가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15위를 차지했다.
[박인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