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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다시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시청률 27.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일 방송분의 시청률 26.4%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주말극 중 가장 높다. 지난달 22일부터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했으나 3회에 20%대로 하락했다. 하지만 이날 다시 상승하며 시청률 30%대 재진입을 노리게 됐다.
이밖에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14.4%, SBS 주말드라마 '열애'는 8.5%를 기록했다.
또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6.1%,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15.3%, KBS 1TV 주말드라마 '정도전'은 14.6%로 집계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포스터.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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