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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보영이 남편인 배우 지성과 관련, 솔직한 발언을 했다.
이보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지성은 사실 내 타입이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이보영은 결혼 후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며 "누구에게 주도권이 있나?”는 MC의 질문에 "처음에는 내가 가지고 있었던 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우같이 가져가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남편 지성의 외모에 대해 "내 타입은 아니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도 이보영은 2013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지성과 미묘한 신경전이 있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의 솔직한 신혼생활 이야기가 담긴 '힐링캠프'는 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남편인 배우 지성에 대해 언급한 배우 이보영.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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