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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보영이 화려한 과거 이력들을 공개했다.
이보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해 배우가 되기 전 미스코리아, 승무원, 아나운서에 도전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이보영은 미스코리아 출신에 모 항공사에 최종 합격하고, 아나운서 공채에서는 최종 전 단계까지 갈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또 그는 대학 시절 취업을 위해 토익시험만 수차례 봤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보영의 고백에 MC 이경규는 "토익 이야기를 하는 게스트는 처음이다. 부담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의 파란만장한 취업 도전기가 담긴 '힐링캠프'는 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취업 도전기를 털어놓은 배우 이보영.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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