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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이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두 번째 월드투어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 서울 공연에서 정규 2집 신곡을 비롯한 그 동안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총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2NE1은 여자도 남성만큼 강할 수 있다는 것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첫 번째 월드투어에 이어 이번에도 트래비스 페인과 스태이시 워커가 이번에도 월드투어의 기획을 맡았다. 빅뱅과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돔 투어를 함께한 세계적인 라이브 세션 밴드가 이번 새롭게 합류했으며, 세계적인 비주얼 영상팀인 파서블이 함께해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켰다.
이번 2NE1의 두 번째 월드투어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총 9개국 12대 도시에서 15회 공연이 예정됐다.
[걸그룹 2NE1 공민지.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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