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 클래식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월 8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Talk about K LEAGUE'라는 컨셉으로 개막일까지 매일 K리그 관련 컨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에는 K리그 공식 패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과 K리그 공식 트위터(@kleague)를 통해 '올해의 우승 예상팀'을 예상해보는 팬 참여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팬들은 수원과 전북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수원과 전북은 팬 투표에서 득표율 22.73%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19.42%로 3위, 울산은 8.68%로 4위, 포항은 득표율 7.02%로 5위를 차지했다.
연맹은 시즌 개막일까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하여 서비스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각 구단의 모습도 사진, 영상, 기획기사로 매일 전한다.
한편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8일 오후 2시 우승팀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이 포항스틸야드에서 맞붙는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전북-부산(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전남(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가 펼쳐지고, 3월 9일에는 오후 2시 경남-성남(창원축구센터), 상주-인천(상주시민운동장), 오후 4시 제주-수원(제주월드컵경기장)이 맞붙는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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