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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위대한 개츠비'가 제86회 아카데미 의상상을 품에 안았다.
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위대한 개츠비' 캐서린 마틴은 '노예 12년'의 패트리시아 노리스, '아메리칸 허슬'의 마이클 윌킨슨, '인비저블 우먼'의 마이클 오코너, '일대종사'의 장숙평과 경쟁 끝에 의상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F.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위대한 개츠비'는 전 세대를 감동시킨 남자 개츠비의 꿈, 사랑, 욕망을 그려낸 영화다.
미국 동부 상류층의 의상을 화려하게 표현해 냈으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의상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영화 '위대한 개츠비'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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