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소이현과 열애 아니다, 헤어진 적도 없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소이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형준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에 "소이현과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따로 긴밀한 만남을 갖거나 교제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서 두 사람이 한 차례 헤어지고 다시 교제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준과 소이현 모두 성격이 활발해 적극적으로 교우관계를 유지한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KBS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강남 근처에서 만남을 갖는 등 목격담이 이어져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형준은 현재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열연 중이다. 소이현은 5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쓰리데이즈' 촬영에 한창이다.

[열애설에 휩싸인 소이현과 김형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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