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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소이현(29)과 김형준(26)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3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과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케이블채널 KBS드라마 '자체발광 그녀'라는 작품에 같이 출연하며 친하게 지냈다고 들었다. 두 사람은 지금도 친한 동료사이이고 소이현 씨는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김형준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도 이날 마이데일리에 "소이현과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따로 긴밀한 만남을 갖거나 교제한 것은 아니다"라며 "앞서 두 사람이 한 차례 헤어지고 다시 교제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준과 소이현 모두 성격이 활발해 적극적으로 교우관계를 유지한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소이현과 김형준이 케이블채널 KBS드라마 '자체발광 그녀'를 통해 만나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소이현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캐스팅됐으며 김형준은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 중이다.
[배우 소이현(왼쪽)과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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