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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브래드 피트가 배우가 아닌 제작자로 오스카상의 영광을 누렸다.
브래드 피트는 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작자로나선 ‘노예12년’이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여우조연상, 각색상을 수상하면서 오스카상을 품에 안게 됐다.
브래드 피트는 1996년 영화 '12 몽키스'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후보로만 이름을 올렸다.
이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년작),과 ‘머니볼’(2011년작)로 후보에 올랐지만 고배를 들어야 했다.
[브래드 피트.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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