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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오페라 가수가 된 폴 포츠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폴 포츠가 '스타킹'에 출연한다. 현재 녹화를 진행 중이며 방송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폴 포츠는 이번 녹화에서 하반신 마비가 됐지만 가수의 꿈을 잃지 않는 '하반신 마비 폴 포츠'를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함께 라이브로 아름다운 오페라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폴 포츠는 지난 2일 내한했으며 '스타킹' 외에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페라 가수 폴 포츠. 사진 = 영화 '원 챈스' 포스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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