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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박준규가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에서 1인15역의 연기를 선보인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MBC '기막힌 남편스쿨'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손남목 대표가 제작하는 작품이다. 손남목 대표가 꼭 출연 해 달라는 거듭된 요구에 배우 박준규가 어렵사리 출연을 결정 했다는 후문.
박준규는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노래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보니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정말 힘들긴 하지만 배우와 스태프진들이 똘똘 뭉쳐 열심히 하고있는 만큼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것 같다.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이브코스러브' 남자 2명, 여자 1명 단 3명의 배우가 모든 에피소드에 등장하여 15인의 캐릭터를 연기 하는 만큼 스피디하게 전환하는 모습은 이 작품의 묘미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록큰롤, 컨츄리, 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 구성의 뮤지컬 넘버는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어필하고 특히 젊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리듬과 멜로디는 한번 들으면 잊지 못할 뮤지컬 넘버로 뮤지컬 및 국내 관객들의 호응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피아노와 드럼의 라이브 연주로 생생한 음악은 생동감 넘치는 무대에 더욱더 기여 할 것이다.
'파이브코스러브'의 출연진으로는 박준규 외에 가수 이기찬, 최근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돈 역으로 열연한 최대철, 최근 뮤지컬 '울지마 톤즈'에서 이태석 신부를 맡아 화제가 된 박성환, 전재홍 및 최근 '요셉 어메이징'의 장원령, '담배가게 아가씨'의 서지유 등이 캐스팅 됐다.
'파이브코스러브'는 오는 4월 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배우 박준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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