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3차 티저…다시 시작된 이서진 잔혹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서지니' 배우 이서진이 선배 배우들의 재촉 속에 위기에 빠졌다.

3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스페인 편의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서진과 네 명의 선배 배우가 함께 하는 식사 시간의 모습이 담겼다. "저녁으로는 김치찌개를 끓여라. 삼겹살을 많이 넣어라"는 지시를 내린 뒤 배우 백일섭은, 요리에 돌입한 이서진을 시종일관 지켜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요리 시간이 지연되자 선배 배우들은 "빨리 하라"며 재촉하기 시작했고, 당황한 이서진은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럽, 대만에 이어 세 번째 여행기가 공개될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은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이서진, 백일섭(위부터). 사진출처 = '꽃보다 할배' 페이스북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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