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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입대 연기 신청을 했다.
신동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최근 신동이 병무청으로부터 입대 통지를 받은건 사실이지만 슈퍼주니어 및 개인활동을 위해 입대 연기신청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병무청이 신동의 입대 연기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6월께 입대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이달말 불가피하게 입대해야 한다.
한편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성민도 현재 입대를 앞두고 있다. 성민은 지난달 서울경찰홍보단 의경 오디션을 보고 합격 통보를 받았다. 5월~8월 중 훈련병으로 입소한 후 서울경찰홍보단 의경으로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차례대로 군복무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예성은 현재 공익근무으로 내년 5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특은 오는 7월 제대한다. 강인과 희철은 제대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슈퍼주니어 신동.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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