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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쥬얼리 김은정이 팀에서 탈퇴했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은정은 스타제국과 지난 1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은정은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면서 쥬얼리 활동을 그만 하고 싶다고 얘기해 팀에서 탈퇴하게 됐다"며 "쥬얼리 활동 및 향후 방향에 대해선 결정된 것이 없고 논의중이다. 김은정의 향후 활동 역시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정은 지난 2005년 쥬얼리를 탈퇴한 조민아, 이지현 뒤를 이어 2008년 쥬얼리 5집 앨범 '키치 아일랜드'로 데뷔했다. 이후 김은정은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과 함께 4인조로 활동하며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후 2009년 서인영, 박정아가 쥬얼리에서 탈퇴 하면서 김은정은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와 쥬얼리 활동을 이어왔다.
[쥬얼리 탈퇴한 김은정.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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