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복귀작 '세 남자의 그녀'는 어떤 작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문채원의 스크린 복귀작 '세 남자의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채원 소속사는 3일 "문채원이 영화 '세 남자의 그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세 남자의 그녀'는 영화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내 사랑 내곁에'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의 신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극중 문채원은 독특한 성격과 개성을 가진 인물로, 서로 다른 인연을 통해 만난 세 남자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스타 기상캐스터 역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은 아직 캐스팅 되지 않았으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대본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세 남자의 그냐'는 남자 주인공을 비롯한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오는 6월께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영화 '세 남자의 그녀'에 캐스팅 된 문채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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