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에 도발 "정세로 찾아줄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윤계상이 한지혜에게 도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는 자신을 의심하는 한영원(한지혜)에게 정세로를 찾아주겠다고 도발하는 정세로(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세로라는 이름으로 전해진 서류봉투를 들고 있는 세로의 모습이 담긴 CCTV를 확인하는 한영원과 민실장(김선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원과 민실장은 CCTV를 확인한 뒤 정세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언가를 감추는 듯 "특별한 일 아니다"고 말했다.

이후 보석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정세로와 한영원 등 회사 직원들이 만났고, 이때 영원은 세로에게 구하기 힘든 핑크 사파이어를 구해올 것을 요구했다.

모든 직원들이 나간 뒤 세로는 영원에게 "핑크 사파이어를 먼저 찾아올까, 아니면 정세로를 먼저 찾아올까"라고 도발하기 시작했다. 정세로라는 말에 깜짝 놀란 영원은 "정세로를 찾았냐"고 다그쳤고, 정세로는 "그 서류봉투에 담긴 것이 무엇이냐"며 영원을 떠보기 시작했다.

[한지혜에게 도발한 윤계상. 사진 = '태양은 가득히'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