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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조진웅이 송종호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아 차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는 박강재(조진웅)가 공우진(송종호)의 죽음을 추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강재가 정세로(윤계상)를 사칭해 한태오(김영철)를 협박했다. 박강재는 한태오에게 전화를 걸어 "정세로다"며 회사 기밀문서를 두고 협상을 했다.
이 전화통화를 듣게 된 정세로는 기밀문서로 돈을 얻기 위한 것으로 박강재를 오해했지만, 사실은 정세로의 할머니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후 박강재는 서재인(김유리)에게 "이 문서 공우진의 서랍에서 찾았다고 했지? 그러면 99% 공우진은 한태오가 죽였다. 이 비밀을 알게 된 공우진을 한태오가 죽인 것이다"며 정세로가 누명을 쓴 공우진 살인에 한태오가 연관돼 있음을 알게 됐다.
[송종호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된 조진웅. 사진 = '태양은 가득히'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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