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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신의 선물-14일' 바로가 이보영에게 따귀를 맞았다.
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이하 '신의 선물') 첫회(1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이 기영규(바로)에게 화가 나 손찌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현의 딸 한샛별(김유빈)은 좋아하는 가수 스네이크 테오(노민우)를 보기 위해 용산으로 향했다. 하지만 휴대폰이 고장나는 바람에 김수현과 한샛별은 연락이 닿지 않았고 김수현과 한지훈(김태우)은 걱정하며 딸을 찾아 나섰다.
이 때 김수현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용산경찰서였다. 한걸음에 달려간 김수현은 걱정한 나머지 한샛별과 함께 있는 기영규 따귀를 때렸다. 김수현은 기영규에게 "불쌍한게 봐줬더니 정말"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수현은 6세 지능의 지체장애인 기영규와 딸 한샛별이 함께 어울리는 것을 탐탁지 않아 했다. 딸과 함께 있었던 기영규에게 "다시는 우리 애 근처에 얼쩡대지마"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보영에 따귀 맞은 바로. 사진 = SBS '신의 선물-14일'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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