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전자랜드의 조용한 업그레이드와 봄 농구 경쟁력

시간2014-03-04 07:18:1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자랜드가 조용히 업그레이드 됐다.

전자랜드는 올 시즌 꾸준히 4~5위를 달렸다. 경기력의 기복이 있다. 팀컬러의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다. 전자랜드의 스쿼드를 살펴보자. 약체에 가깝다. 리카르도 포웰은 공격은 화려하지만, 수비에 약점이 있다. 찰스 로드는 무릎 부상 후유증으로 예전보다 골밑 파괴력이 떨어진다. 정영삼, 박성진, 정병국, 함누리, 김지완, 김상규, 차바위 등이 1~3번 라인을 형성한다. 베테랑 이현호와 주태수가 골밑을 지킨다. 이현호와 주태수, 정영삼 정도를 제외하면 경험과 세기가 부족하다.

은퇴한 강혁, LG로 이적한 문태종의 공백은 확실히 크다. 그러나 객관적인 전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6강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 이유가 있다. 일단 국내선수들이 이타적이고 헌신적이다. 항상 자신을 버린다. 철저히 팀만 생각하고 움직인다. 정밀하고 기계적인 외곽 로테이션 수비와 골밑 협력수비, 수비 부담을 덜어낸 포웰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파생되는 공격. 평균 신장이 높지 않은 팀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경기력이다. 때문에 전자랜드는 어느 팀을 상대해도 쉽게 패배하진 않는다. 물론 약팀에도 쉽게 이기지 못하는 경향도 있다.

▲ 연승연패 속에서 일궈낸 업그레이드

그런데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전자랜드는 1월 9일부터 18일까지 5연승을 내달렸다. 2월 7일부터 20일까진 거꾸로 5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다시 3연승을 내달렸다. 1일 선두 모비스에 의해 연승이 멈추긴 했지만, 연승과 연패를 반복하면서 경기력이 또 한번 업그레이드 했다.

일단 전자랜드 경기력의 핵심인 수비가 더욱 강화됐다. 주태수가 부상을 딛고 20분 내외를 뛸 수 있게 됐다. 주태수가 없을 땐 상대 매치업에 따라 이현호도 투입하지 못할 때가 있었다. 키 작은 선수들이 미스매치를 버텨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주태수는 이현호와 함께 KBL에서 골밑 수비력이 가장 좋다. 매우 터프하다. 외국인선수 1명을 홀로 온전히 막아낼 수 있다. 이는 외곽에서 움직이는 1~3번 자원들의 골밑 도움수비 체크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골밑 수비가 강화되면서 외곽 수비도 강화됐다. 주태수와 이현호가 교대로 투입돼 체력 보완이 가능하다.

공격에서도 의미있는 변화가 일어났다. 우선 찰스 로드의 효율성 업그레이드다. 유도훈 감독은 “여전히 예전의 몸은 아니다”라고 하지만, 탁월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골밑 공격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전자랜드처럼 신장이 낮은 팀에 골밑 공격 강화는 고무적이다. 포웰의 부담을 줄여주면서 외곽의 좋은 슈터들을 살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런 흐름 속에서 최근 정영삼, 김지완 등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다. 포웰에게만 의존하던 공격 루트가 다변화됐다. 한 마디로 공수에서 카드가 다양해졌다. 수 싸움이 극대화하는 플레이오프서 매우 유리한 부분이다.

▲ 농구선수는 표현력이 좋아야 한다

유도훈 감독은 “농구선수는 표현력이 좋아야 한다”라고 했다. 여기에 전자랜드의 현 주소가 숨어있다. 볼을 받으면 질질 끌지 말고 어떤 플레이를 할지 빨리 결정해야 한다는 의미다. 슛이면 슛, 패스면 패스, 드리블이면 드리블. 확실하게 표현해야 한다는 의미다. 평균 신장이 낮고, KBL 최고수준의 테크니션이 부족한 전자랜드엔 더욱 중요한 대목이다. 유 감독이 흔히 “다음 동작이 빨라야 한다”라고 하는데, 일맥상통한다. 공을 잡으면 곧바로 그 다음 플레이를 막힘 없이 해야 한다는 것. 막힘이 생기면 공격 흐름이 끊긴다는 의미다.

전자랜드는 1일 모비스에 전반전서 앞서놓고 후반 들어 역전패했다. 전자랜드가 5연패 기간 중에 나타났던 좋지 않은 모습이 축약됐다. 전자랜드 선수들은 표현력이 부족했다. 한 박자씩 느렸다. 물론 모비스가 강력한 맨투맨으로 맞불을 놓았다. 그리고 신장의 우위를 활용해 리바운드에서 압도했다. 전자랜드는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잃은 뒤 연속실점하자 그대로 주도권을 내줬다.

전자랜드는 로드의 업그레이드와 주태수의 합류로 객관적인 높이와 골밑 수비력이 좋아졌다. 내, 외곽의 밸런스가 좋아진 건 맞다. 하지만, 여전히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팀들 중에선 높이 경쟁력이 떨어진다. 결국, 외곽에 의존하게 된다. 5명이 철저하게 역할 분담이 되는 농구, 약속된 농구를 펼쳐야 하는 전자랜드로선 항상 선수들의 움직임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하루 걸러 하루 치러지는 플레이오프서는 체력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경기력과 개개인의 의지마저 갉아먹을 수 있다.

기본적인 것들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을 경우 넥스트 플레이의 효율성도 떨어진다. 밑바탕이 부실한 상황에서 응용의 힘이 발휘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매 순간이 승부처인 플레이오프서는 치명적이다. 물론 시즌을 거듭하면서 객관적 전력이 업그레이드 된 건 맞다. 팀 농구를 향한 선수들의 의지가 강한 것도 플러스 요소다. 그러나 2% 부족한 건 사실이다. 여전히 전자랜드가 플레이오프서 빅3(모비스, LG, SK)를 압도할만한 경쟁력을 보유했다고 보긴 어렵다. 지금은 해볼만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전자랜드는 잔여경기, 그리고 6강 플레이오프서 최대한 좋은 표현력을 유지해야 한다. 유 감독의 강력한 동기부여와 선수들의 강인한 마인드는 기본 옵션이다.

[전자랜드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베스트 추천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