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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한예슬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예슬 측은 4일 오전 한예슬이 중저가 페이크 퍼 브랜드 ‘베드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해 10월 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그랜드 볼륨에서 열린 베드니 론칭쇼에서 연출, 음악, 스타일을 직접 연출한 바 있다.
이번 출시된 베드니 2014 뉴 컬렉션은 종전 모피브랜드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스킨 소재로 좀더 트렌드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의 TREND X, LUX, CLASSIC 라인을 선보였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과 젊은 감각의 개성 넘치는 퍼 스타일은 기존 올드한 모피스타일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20~ 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센세이션한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베드니는 배우 한예슬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직접 참여하는 페이크 퍼를 소재로 한 ‘베드니 펀 퍼 (fun fur / fake fur)’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한예슬은 패셔니스타로서 ‘베드니 펀 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예슬은 “모피라는 상품 자체에서 풍기는 올드함과 거부감을 탈피하고 젊은 감각의 페이크 퍼를 소재로 한 전문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게 굉장히 신선하고 트렌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디렉터로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김치영 베드니 대표이사는 “한예슬씨가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과 패셔니스타의 이미지를 내세워 부담 없는 중저가의 가격대의 페이크 퍼 라인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의 리얼 퍼 트렌디라인을 선보여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예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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