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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희애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김희애는 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20대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운동을 꼽았다.
이날 김희애는 "매일 8시간씩 운동해서 20대 몸매를 유지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MC 성유리의 질문에 "진짜 그러면 나 죽는다"며 웃었다.
그는 "집에서 대충 하는 게 있다. 사이클도 하고 스쿼트도 하고 런지도 한다. 하루에 5분에서 10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운동이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스쿼트와 런지 운동법을 보여줬다.
김희애는 "여자들은 엉덩이가 쳐지면서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운동을 2주간 안하면 (쳐지는) 그런 느낌이 있다"며 "운동을 하다가 멈출거면 시작조차 안 한다. 다만 할 거면 매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몸매관리법을 공개한 배우 김희애.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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