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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KBS 스포츠 뉴스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
KBS 1TV '뉴스 9' 개편에 따라 정지원 아나운서는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던 엄지인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 받아 3일 첫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지원은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준비 미흡, 컬링 주니어 선수권 대회 등의 소식을 전했다.
한편 정지원은 지난 2011년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 전문 프로그램인 '비바 K리그'를 비롯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굿모닝 소치' 진행을 맡았다.
또 '도전 골든벨', '풀하우스'등의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했다.
[정지원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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