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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우현과 샤이니의 키로 구성된 유닛 그룹 투하트가 첫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투하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딜리셔스(Delicious)’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 트랙리스트와 함께 앨범에 참여한 작사, 작곡가의 크레딧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딜리셔스’는 히트 프로듀서 스윗튠이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와 처음 합작한 곡이다. 스윗튠은 인피니트의 ‘맨 인 러브(Man in Love)’, ‘추격자’ 등을 작업했다. 션 알렉산더는 샤이니의 ‘아.미.고’ 등을 만들었다.
그 외에도 앨범에는 지난 1989년 발표된 어떤날의 ‘출발’이 리메이크 곡으로 수록됐다. 최근엔 영화 ‘괴물’, ‘관상’ 등의 영화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이병우 음악감독이 활동했던 어떤날의 음악 ‘출발’은 90년대 여행 포크송의 대표곡으로 투하트만의 색깔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투하트는 오는 10일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에 돌입한다.
[유닛 투하트(아래)의 트랙리스트.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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