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창훈이 집을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서울을 벗어나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이창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창훈의 집은 전원생활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공기 좋고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 그는 "이사한 후에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딸의 아토피도 많이 좋아졌다"며 웃었다.
집 내부도 친환경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새가구 증후군으로 고생할 딸을 배려해 아토피에 좋은 원목 가구들로 가득 채운 것이다. 일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는 딸이 위험할 것을 염려, 계단보호문까지 설치해놔 눈길을 끌었다.
또 이창훈은 화장실 유리문에는 방탄 유리를 설치놓고 집안 곳곳에는 모서리 보호 쿠션을 만들어놔 딸을 살뜰하게 살피는 아버지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창훈은 "이건 딸인 효주를 위한 효주에 의한 집이다"라고 말했다.
[집을 공개한 배우 이창훈.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